회사에서 이메일 잘 쓰는 팁5

일 잘하는 사람은 이메일만 보아도 안다! 신입사원 일 때 사수가 하던 말입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셀 수 없는 묻지 마 이메일과 횡설수설 이메일을 받고 나서야 무슨 말인지 그때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메일만 잘 쓴다고 일을 잘한다 평가받을 수 없지만 적어도 횡설수설 이메일 작성으로 동료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를 바라며 이메일 잘 쓰는 팁 5를 공개합니다.

아래는 개인 업무 스타일에 따라 작성 된 내용으로 회사 문화와 Work Process에 따라 이메일 쓰는 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잘 쓰는 팁 5

1.이메일의 목적과 내용을 이해하기

1) 회사내에서 쓰는 이메일의 주요 목적

2) 내용의 이해

회사에서 이메일 쓰는 이유는 정해져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 이메일의 어휘와 설명을 달리하여 발송합니다.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따라 주로 발송하는 이메일의 목적이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 업무의 경우 타부서에 자료 요청과 보고서 작성 후 상사에게 사업보고서를 발송하는 등입니다.

2.수신자와 참조자의 구분

이메일 발송 시 수신자와 참조자를 구분하여 이메일 쓰기 전 기재하여 주어야 합니다. 수신자가 많은 경우 본인의 업무를 인지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심지어 수신자가 1인이라도 업무 전달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수신자와 참조자를 구분하여 기재 하여 주어야 합니다.

3.이메일 제목 간결 작성

이메일은 목적어 +(목적)동사와 같이 요청하는 것을 간결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Internal, External을 기재하여 발송합니다. 예시 제목과 같이 무엇을 어떻게 하기를 원한다(혹은 한다) 등으로 한분에 보아도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이메일 본문 목적 나타나게 짓기

이메일의 주요 목적에 따라 내용을 기재합니다. 이메일의 본문은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 사용하며 필요 시 중요한 정보를 강조하여 발송합니다.

 5.이메일 첨부파일 관리와 파일 이름 명확하게 작성하기

회사에서 쓰는 이메일 예시

수신: Finance 김** 매니저님,

참조: ** CFO님 외 업무 관련자

[Internal]법무팀 _Finance Compliance sheet 작성 요청 건

안녕하세요, 법무팀 홍길동입니다.

당사 투자 실사관련 하여 , 투자 예정사 요청이 있어 아래와 같이 내용 정리하여 발송 드리 오니 기한 내 회신 부탁 드립니다.

작성 기간이 촉박 하시리라 예상되어 리뷰 없이 선 전달 드리며 기타 문의 사항 있으시면 회신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공유사항

1. 투자 진행사항

– 현재 1차 실사 전 Assessment 단계로 요청 사항 정의 중

–  Finance 실무 담당자 미팅 요청 와 스케쥴 조정 중 (확정 후 별도 공지 예정)

법무팀 의견) Senior 담당자 김** 매니저님 참석 희망

2. 2차 미팅 2023년 6/5일 한 진행 예정

요청사항

1. 첨부 Finance Compliance sheet 문의 사항 답변 사항 기재

-> 2023년 6월 15일 한 (금일 +15일 내)

2. 2022년 확정 감사보고서 전달

-> 2023년 6월 3일 한 (금일 +2일 내)

3. 기타 2023년 1Q 재무제표 전달 (기존 주주 보고 완료 분)

: 상기 자료 전달 시 특이 자산 변동 사항 및 특이 건 내용 설명 포함 전달

-> 2023년 6월 3일 한 (금일 +2일 내)

첨부자료_2023 *** Finance Compliance sheet-20230601v1

이상입니다

홍길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