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이야기

인팁(INTP), 회사에서 공감력에 쫄지 않아도 되는 세가지 이유

인팁(INTP), 회사 에서 공감력에 쫄지 않아도 되는 세가지 이유

공감력과 공감이 마치 좋은 태도의 기본인 것처럼 말하는 강의와 책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과의 관계로 인하여 모든 문제가 발생하는 회사에서는 그 공감이 문제가 되고는 합니다. 자, 따뜻한 로봇 인팁(INTP)들이 그 공감력이 없어도 회사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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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팁(INTP) 들이 회사에서 공감력에 쫄지 않아도 되는 세가지 이유

1.공감의 한계

회사에 대한 모든 불평과 불만의 원인은 사람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여도 결국은 특정 팀과 관련된 내용 이거나 회사의 대표나 임원 등등 그 감정의 끝에는 인간이 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래 공감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타인의 감정과 상황의 이해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실은 어디 있습니까? 단순히 상황에 따른 감정 공유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상황들은 상처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공감이 사실 기반이 아닌 소설로 다른 타인에게 칼을 겨눈다면 어떨까요? 더욱이 나는 공감의 다수의 쪽이고 타인이 소수라면 당신이 바로 회사 내 괴롭힘의 시작 혹은 그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나와 당신이 공감에 대하여 적정선을 알고 있다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공감력이 필요하다는 말 뿐인 세상에 그 적정함과 결과에 대하여는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파워 인팁(INTP)이며 트리플 T입니다.  얼마 전 한 동료가 하소연 전에 저에게 말합니다. “짠드래곤, 이것은 공감을 위한 목적이야, 자 해결해 주지 않아도 된다. 듣기만 해 제발.” 그럼에도 저의 이 주둥이가 근질대어 문제입니다. “진짜야? 진짜면 그 놈이 미친놈이긴 한데, 그 의도가 맞아? 이메일 보여줘!” 두둥~ 이어지는 동료의 아연질색한 표정 그리고 맹비난. “ 나는 니 편인데!!!” 헤이~ 브라더~ 나도 역시 너의 편이야 그래도 사실은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니니? 사실 저는 인팁(INTP)인 제가 좋습니다!





2.정의의 한계

우리는 모두 우물 안 개구리 입니다. 나의 우물 위 하늘을 볼 뿐입니다. 그것이 딱 나의 지식 수준이며 옳음을 정의 내리는 기준입니다. 그래서 너무 목소리 높여 나의 기준으로 타인을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주관적이며 가변적인지 본인은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선택적 정의로 나의 무리에게는 관대하며 타 무리에게는 빡빡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며 그리 성숙한 태도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제가 감히 인간의 본능이라 정의 내릴 수 있는 것은 확률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오늘도 일어났고 내일도 일어날 회사 내 크고 작은 사건 속에 역지사지가 되는 인간의 확률은 거의 없음을 이미 몸소 체험했기에 말 할 수 있습니다. 공감과 정의가 무슨 관계일까 싶지만,타인의 마음에는 공감하고 그 행동은 동의할 수 없는 행동력과 판단력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나와 당신은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 합니다. 그러니 목소리 높여 타인을 함부로 비난하거나 그 것에 동의하지 마세요, 친구와 내가 말하는 옳음은 그저 우리의 기준입니다. 우물 안 친구들에게 공감하지 말고 우물 밖을 상상해 봅시다. 나와는 다른 그리고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감을 주는 것이 이 우물을 나가는 단 하나의 방법입니다.

3.가식의 한계

회사에서 우리는 서로의 공감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저는 회사에서의 공감은 표현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며 같이 울고 웃는 것도 넓은 범주에서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뿐이라면요? 우리는 회사에서 슬픔이나 단점을 말하면 약점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거짓된 공감, 가식의 한계입니다. 억지 눈물 뽑아가며 공감하지 마세요. 회사에서는 어느 동료 이든 정말로 도움이 필요 할 때 시간을 내어 줄 여유와 공감이 더 필요 합니다. 그것을 위하여 서로의 거리를 지키고 얼굴 모를 새로운 입사자들을 위하여 공감의 여유를 남겨 두는 것입니다.

결론-인팁(INTP), 회사 에서 공감력 쫄지 말아라!!

나의 편인 자들에게만 해당하는 맹목적인 공감과 다정함은 도리어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공감은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요? 인팁(INTP)인 저는 회사에서 속상해서 빵을 샀다는 동료에게 쉽사리 이유를 묻지 않습니다. 속상해서 빵을 산 것으로 시작하여 멀쩡한 회사 동료를 악당으로 만들어 골 백번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명하지 못한 저의 공감능력은, 섣부른 도덕적 판단까지 불러오는 참사를 불러 올 수 있기에, 회사에서의 속상함은 빵을 삼으로 잊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인팁(INTP)들의 공감력을 응원합니다. 빵의 의미는 묻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저 빵이 필요한 자들에게 필요 할 때 나의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지성과 다정함을 우리 지금처럼 공부 한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제가 차마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은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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