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이야기

회사에서 인팁(INTP)에게 필요 없는 세가지 조언

회사에서 인팁(INTP)에게 필요 없는 세가지 조언

함부로 충고하거나 조언하지 말 것! 회사에서 이것만 잘해도 반은 간다. 왜 회사에서는 함부로 충고하거나 조언하지 말아야 하는지, 우리 인팁(INTP)들은 어떤 오지랖 넘치는 조언들을 무시해도 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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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로남불 충고

인사를 잘하라는 조언은 넘쳐난다. 가정교육까지 들먹여 가며 인사가 능통 인것 마냥 인사를 강조하는 어른을 한, 두명 본 것이 아니다.

그런데 신기하지 않아? 인사를 잘 하라는 사람은 많아도 인사를 잘 받으라는 이야기는 없다. 어른들이 그렇다. 인사를 받을 나이가 되이, 누가 인사를 하는지 쌍심지는 켤 수 있어도 내가 인사를 잘 받고 있는지 뒤 돌아보지 않는다.

오브콜스, 대표이사가 사원에게 인사를 먼저 건네기도 하지만 세상천지 “대표가 나 한테 인사 안 받는데 인상쓰더라!” 등의 본격적인 뒷담화는 나오지 않는다.

인사를 받는 대부분은 권력을 좀 더 가진 쪽이다. 그들은 인사를 잘 받아라! 귀에 딱지 앉게 교육받은 적이 없다. 그러니 기분 내킬 때만 선심 쓰듯 반갑게 인사를 받아 주는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다.

회사 내 많은 충고 중 빠진 것이 있다. 바로 자아성찰, 나만 잘 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평범한 진리를 어른들은 잘 모른다. 특히 상위권자들이 이래저래 떠드는 소리는 결국 내 마음에 들게 행동하라는 무언의 압박들이 대부분이다.

모든 조언을 “반사” 외치며 피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내로남불식의 어줍지 않은 평가와 충고는 과감하게 패스하자.

인사를 잘하면 좋다.  반갑게 인사하면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 그러나 회사는 인사를 잘하는 애들보다 인사를 안 받는 어른이 더 많다는 건 왜 아무도 말하지 않을까. 그러니 나를 돌아보지 않는 조언들은 넣어두고 패스하며 나만 정도에 맞게 예의 바르게 살자. 받아주지도 않는 인사를 멘탈의 마지막까지 털어가며 인사하게 하는 것은 괴롭힘 일 수 있다는 것 받는 쪽이 알아야 하지 않겠니?

2.나를 지치게 하는 거짓말

나는 그런 거짓말을 많이 들었다. 키워 주겠다. 너는 임원을 해야 한다.  주로 일을 떠 넘기기 위한 사탕발림들. 모두 새빨간 거짓말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는 클 마음이 없고 어떤 회사의 규모라도 임원은 꿈도 꾸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나를 아는데, 나를 모르는 상사들은 자꾸만 되지도 않을 거짓말로 나를 일의 구렁텅이에 몰아넣는다. 속지 말자.

회사에는 나 말고도 일 잘하는 사람들이 천지삐까리이고 세상에는 전문가가 넘쳐난다.

상사의 칭찬, 나를 들뜨게 할지라도 주변의 동료들을 먼저 보아야 한다. 내 일 말고 남의 일도 보아야 적성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회사일에 적성이 어디 있고 재능이 무슨 말이냐 하겠지만 그것을 찾아야 그나마 즐겁게 회사를 견딜 수 있게 된다.

회사에서는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속고 속여야 할 때가 있다.

이 고비만 넘으면 일이 잘 풀릴 것이다.

앞으로 너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나, 상사의 말들은 그럴듯하여 이 사람 말만 잘 들으면 당장 무엇이라도 될 것 같은 느낌이 올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은 그리 만만하게 생기지 않는다. 한사람이 선물처럼 탁 떨어트려 주는 것이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게 안 되니 당신들도 아직까지 무리 지어 인원 수로만 승부 보는 것 아닌가?

3.실무를 모르는 노하우

이름만 들으면 딱 알 수 있는 회사 출신, 스타트업 대표가 있었다. 약 25년쯤 퇴사한 회사. 그 경험이 진리인 대표의 노하우가 나를 미치게 했다.

세상이 변했다. 인력의 수준과 구조가 다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이유 말고 그가 인정할 수 없는 것! 정말로 그는 모른다.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담당했던 딱 한 분야, 업종의 경험으로 회사야 덤벼라를 외치니! 이건 진짜 답이 없다.

일 잘하는 사람은 라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당장 적용 가능한 해결책을 기준과 함께 알려주어야 한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늘 책임 질 준비가 되어 있다.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결국 당해 보아야 알게 되겠지만, 뜬구름 잡는 경험을 업무 노하우 혹은 해결책이라 알려주는 사람은 우선 거르고 보아야 한다. 거르기가 눈치 본다면 적당히 듣는 척만 하면 된다.

문득, 걱정되어 한마디 덧붙이자면 지금 이 말들은 대표와 상사의 업무 지시 혹은 방법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100000% 실패가 눈에 보여도 까라면 우선 까는 것이 회사다. 그래도 무작정이야 까면 안 되니 몰래 옳은 방법으로 다음을 준비해라! 그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아 나의 방법을 써야 하는 날이 올 것이니 말이다.

4.결론

근래, “남탓”만 외치며 대책이라고는 없는 인간 하나가 태연스럽게 회사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일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책임 지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진짜 개가 웃고 자빠질 말이다. 참, 인간은 자기 자신을 모른다.

나라고 다르겠나?

회사에서는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수 많은 충고를 들을 시간에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이 무기여서 다른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고 상처를 주는지 알아내야 진짜 필요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맞는 말도 그렇게 하면 재수 없징!”

하아~ 까칠한 나의 성격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동료의 조언을 내가 어찌 피할 수 있겠는가!

미안하다 회사야! 나는 오늘도 경련이 나게 억지 웃음을 지으며 회의에 들어간다!

세상아~ 이렇게 웃어주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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