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이야기

회사에서 겸손해야 하는 이유

회사 겸손

회사 에서 겸손 해야 하는 이유

요즘 회사생활 조언을 보면 친절하지 말아야 한다. 혹은 쎈 모습이어야 한다는 등의 조언이 많다. 그 조언들은 틀렸다. 정확하게는 틀릴 수 있는 조언이다. 왜 우리는 회사 에서 그래, 친절 하지는 않아도 겸손 까지는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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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에서 겸손해야 하는 이유 세가지

1.나는 생각보다 일을 못한다.

회사 에서 왜 겸손 해야 할까요?  어떤 목적이든 회사에서 강한 태도의 기본이 되는 것은 일을 잘한다입니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을 누가 평가할까요? 회사입니다. 그 중에서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평가가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일을 잘하는 것은 본인의 판단이 아닙니다. 왜 본인 생각으로 나는 일을 잘하니 이 정도의 태도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마음을 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까? 일을 잘한다의 요소에는 분명히 협력을 위한 태도와 눈빛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싫은 것을 하는 곳과 해내는 곳이 회사입니다. 나 말고 모든 동료들이 더러워도 참는 것 하나 두개 혹은 수십가지가 되는 현실에서 객관성이 없는 나는 일을 잘하니까, 내일은 해내니까 라는 뇌피셜로 겸손하지 않은 태도로 동료들을 대해야 하는 것이 굉장한 노하우 마냥 떠도는 것일까요? 회사일은 절대로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출 필요는 없더라도 적어도 상대방의 의견과 요청을 경청하는 기본 태도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언제든 나 또한 그들에게 도움을 혹은 협력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강한 태도를 장착하는 대신에 일도 못하는데 싸가지까지 없는 동료가 혹시 내가 아닐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2.나는 생각보다 선하지 않다.

모든 직원들이 강해지고 싶어 합니다. 똑 부러지게 말하고 싶다 거나 공과사가 정확하다거나 등등 입니다. 나는 늘 참아내는 쪽이고 선한 역할이라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 또한 틀린 것입니다. 제발~ 그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나 또한 회사에서 진상의 일부 일뿐입니다. 회사가 지옥의 환경인데 나 혼자 천사일 수 없습니다. 저 또한 그렇겠죠? 늘 차가워 보이고 일 밖에 모르고 퇴근 시간이 되면 광 속도로 퇴근만 해대는 제 캐릭터도 저와 다른 성향의 누군가에게는 괴로움입니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누군가에게는 강하고 깰 수 없는 괴로움일 터인데 얼마나 더 강한 태도로 회사를 다닐 계획이십니까? 태도는 버릇입니다. 당신의 그 강한 태도는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약자에게도 강하게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나는 선한 사람이 아니기에 늘 선한쪽으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왜 회사에서 그렇게 해야 합니까? 물으신다면 그래야 나도 그들에게 좋은 대우를 받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3.나는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예전에 한번 제 기준에서는 정확한 업무 요청을 매번 돌려 말하고 본인의 잘못도 아님에도 늘 방패막이를 자처하던 후배에게 조언한적이 있습니다. “좀 명확하게 전달하고 괴롭다고 말해보자”  돌아오는 대답이 “그렇게 해서 서먹해지는 것이 더 마음이 안 좋아요!”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어떤 쪽이 더 마음이 좋지 않나요? 나는 어느 날 갑자기 강한 사람이 될거야 마음 먹는다고 호랑이가 되거나 불굴의 싸움꾼이 되지 않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해결책은 따로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매일 멘탈이 털리고 업무적으로 양보도 하고 인내하고 다니는 곳이 회사입니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양과 참아낼 수 있는 부당함이 누구에게나 있고 그것 먼저 알아 냅시다.

회사 에서 겸손 해야 하는 이유 세가지-결론

회사에서 일어난 온갖 추접스러운 상황의 앞 뒤 없이 내 마음만 편하면 된다는 식의 위로들은 당신도 이기적으로 사세요 라며 또 다른 피해자를 낳는 나에게만 맞추어진 해결책에 불과합니다. 마음이야 골백번 들이 받고, 가만 두고 싶지 않은 마음이지만 나만 참고 있는 게 아닌 곳이 회사입니다. 심지어는 저는 오늘도 저 새끼 대가리를 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지만 훌륭하게 참아 냈고 웃음을 날렸습니다. 왜냐하면 그 역시도 나의 대갈통을 노렸고 지성인 답게 참아 내셨을 걸 알고 있으니까요!!! 감정이라는 것이 그 컬러가 명확하여 강하다, 차갑다, 재수없다, 싸가지없다 등등 그 경계가 명확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가진 단점을 먼저 안다면 타인의 단점에도 너그러워질 것입니다. 위의 내용들도 저의 이야기 일 뿐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참아내고 겸손하고 인내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강약약강” 이 기본값인 회사에서 무조건 약하고 겸손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회사의 다양한 문화 안에서 하나의 태도와 해결책으로만 대응하려고 하는 것은 도리어 다른 동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 하나는 알고 나 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회사 생활이 되기를 소심하게 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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