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최악의 CEO 특성

IT 스타트업 최악의 CEO 특성
스타트업은 CEO의 능력에 따라 회사의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믿지만 당신도 최악의 CEO일 수 있습니다. 어떤 CEO가 최악이며 특성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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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스타트업 최악의 CEO 특성
1.현실감각의 부재
시리즈 A 투자를 받고 나면 현금 보유가 많아지고 세상 대기업이 된 듯 회사의 사기가 높아 지는 시점이 있습니다. 투자금은 목적에 따라 인력충원 혹은 개발을 위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이시기에 현실 감각이 없는 CEO는 묻지마 충원과 개발을 진행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시리즈 A 단계에서 100억 시리즈B 단계에서 500억 가치를 받았다고 가정하에 입금되는 금액은 구주 매입가를 제외한 약 250억이 현금으로 인입되었습니다. 스케일이 작은 CEO야 250억으로 250년 갈 수 있을 듯 하여 우리는 현금이 많다. 자랑할 수 있지만 몸집을 키운 회사에서 영업이익 -10억은 기본이며 중장기 현금 흐름의 레포트도 없으니 1년,2년 뒤 상황은 모르고 지금 투자가 마치 세상의 전부인양 사업을 운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실을 모른다는 것은 결국 경영의 기본기의 부재와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서서히 무너지는 회사의 원인을 파악하거나 괜찮은 인력을 알아보는 능력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당장의 투자금에 혹하여 곧 다가올 현실을 볼 수 없는 것의 위험을 적어도 CEO는 알아야 합니다.
2.낮은 윤리의식
스타트업 에서의 대표의 윤리의식 부재는 무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계나 컴플라이언스 의 개념이 없는 경우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힘을 실어주다 보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돈이 나의 돈이다 쌍팔년도에나 가능했던 마인드를 장착한 대표라면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회사 적자의 상황에도 골프 회원권을 구매하고 가족을 등록하는 것 등은 애교입니다. 회사 영업이익이 없음에도 투자자들의 안위와는 관계없이 개인을 위하여 돈을 펑펑 쓰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는 대표, 한마디로 돈 빌려서 장사하시는 분이 정도껏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게 하는 윤리의식 자체가 없는 대표 밑에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없을 것입니다.
3.감성적 판단 의존
모든 사업을 느낌으로 합니다. 해외진출도 인력채용도 기술개발도 본인의 느낌이 답입니다. 그때그때 유행하고 돌고도는 기술도 내가 할 수 있다고 덤비거나 어떠한 데이터도 없이 해외 진출을 결정하거나 타 회사의 투자도 어떤 조언도 받아들이지 않고 그저 느낌으로 정합니다. 이런 대표 밑에서의 회사는 비슷한 사람들이 인재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회사의 원가 개념도 없는 Finance 대표 말이면 어명 받드는 것처럼 직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HR 실적 집계의 최소의 개념도 없는 마케팅 등등 그저 느낌으로만 일하는 인재들이 차고 넘치게 됩니다.
4.지나친 자신감
“회사가 잘 나간다” 에는 어떤 요소가 있을까요? IT 에서는 절대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원천기술이 있습니까?.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라이선스 구글 데이터 등 대체할 수 있으나 경쟁사 대비 압도적이다 할 수 있는 기술들은 라이선스 형태로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감도 갑질도 가능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요즘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들로 과거보다 약해진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스타트업은 그런 절대적인 기술이 있을까요? 그들이 잘되는 이유 중 아주 많은 부분이 운입니다. 어떤 투자자를 어떤 시기에 만나고 고객이 어떻게 알아 보았는가는 기술이 아니고 운입니다. 대표는 이 운을 기술 혹은 영업력으로 탄탄하게 만들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IT 업종에 종사하며 정말 깜짝 놀았던 사실 하나는 이 기술은 나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업체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펼치는 대표님. 고객사, 주주 앞에서 차라리 거짓말을 하세요 그렇게 고객 숙일 수 있는 것이 사업입니다.
5.인력 경시
IT 인력은 주니어와 시니어 인력 간의 갭 차이가 큰 업종입니다. 특히 기술자인 엔지니어 영역에서 고객사의 제안을 보이는 것이 아닌 다르게 해석하여 해결책을 줄 수 있는, 영업적인 감각을 소유한 엔지니어는 5% 미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무시하고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혹은 중시하는 인력과 인재상만을 키우는 것이 인력 경시입니다. 그렇게 아끼고 아낀 직원은 때가 되면 이직하는 현실을 두고도 객관적인 인재 평가 없이 그저 눈에 보이는 일만 하려고 하는 일부 인력 만을 중요시 하는 것이 인력 경시 입니다. 동생이랑 사업하시는 것이 아닙니다.100명이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나의 사람에 집착하여 대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일하는 사람들을 늘려가는 인력 비 효율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특정 성별 위주의 직원채용과 근거없는 기습 급여 인상등 한심한 인사운영은 망조의 서막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