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야기

스타트업, 인재 떠나는 이유

스타트업, 인재 떠나는 이유

스타트업에 인재는 왜 떠나는 것일까요? 기업에서 평가하는 인재, 왜 스타트업에서는 없고 그들은 스타트업을 떠나 결국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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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재 떠나는 이유

1.스타트업 은 인재 평가할 깜냥이 되지 않는다.

스타트업의 인재 평가의 주요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기준은 자유롭고 평가 빈도 또한 잦은 편입니다. 또 어떤 것이 있습니까? 평가 방법은 다양하고 결과 또한 즉각적으로 연봉에 반영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포장해도 결국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전문성이 없다는 것은 결국 그것이 왜 인지 조직원을 설득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가족 같은 스타트업 초기 멤버의 관계성이 회사에 주 문화가 된다면 더 이상 말 할 것도 없이 답이 없습니다. 회사는 변하고 인재상 혹은 인재도 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회사가 변하려면 결국 문제의 인식과 변화 그리고 쇄신은 필수입니다. 규모에 맞게 기존 업무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과 시스템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대기업보다 무서운 텃세와 감성만이 있는 조직은 인재를 평가할 능력과 깜냥 자체가 없는 것입니다.



2.라인과 끼리끼리 문화는 다르다.

여기 지난 회사의 실패를 조직원의 이탈로만 믿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하나가 있습니다. 라인을 형성한 팀장이 조직원을 모두 데리고 이직한 탓에 회사가 실패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 ‘모든 인사권은 나만 오직 내가 가질 수 있다’. 대기업에서 일명 라인이 있음에도 회사가 돌아가는 것은 라인은 결국 임원 혹은 결정권자 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그것이 실적이든 혹은 실패이든 결론이 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스타트업은 어땠을까요? 권한을 나눠주지 않으니 굵은 라인 대신 자잘한 끼리끼리 문화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능력과 헤더 없이 고만고만한 직원들이 모이면 결론도 결과도 없이 의미 없는 질투와 뒷담화, 그리고 정작 일하는 사람은 없이 불평만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떠나고 이직합니다. 그것이 그 대표의 표현대로 배신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인간사의 기본 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은 인력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한 규정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표 혼자의 지극히 개인 취향의 인사 평가로는 절대로 일 잘 하는 사람이 우선 될 수 없습니다.

3.내 편을 만들고 싶은 본능

조직이 작을수록 나의 편을 만들고 싶은 본능이 더 잘 보이는 법입니다. 그것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야 하는 주요 이유입니다. 창립자 혹은 창립 멤버들이 그들이 편이 되어줄 세력이 아닌 견제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와 함께해야 균형 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요? 만약에 주식회사 대표가 주말마다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의류와 식사를 법인카드로 사용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니 더 나아가 회사의 비품을 주말에 구매하고 입금을 자금 담당자에 요청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뻔한 의도 앞에 파이낸스 혹은 자금 담당자는 그 위험성에 대해 보고하거나 내용을 대표에게 경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실에서는 어떨까요? 위험성도 모르고 법인비용의 이해조차 없는 본인 사이드의 임직원들이 주요 업무를 쥐고 흔들게 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작고 시작 한지 얼마 안 되는 기업 일수록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본능이 브레이크 없이 작동되는 것입니다. 또한 문제를 인지조차 못하니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다 그릇된  믿음까지 그와 그들 사이에 종교처럼 번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말 스타트업의 수준이 이런 것인가 부끄러워지게 하는 일들이 다반사이며 그것이 도덕적으로든 업무적으로 지속된다면 일을 잘 해내는 사람들은 스타트업에서 일할 이유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4.열정이 아닌 무식함이다.

스타트업은 종교가 아닙니다. 휴지 조각도 못 한 Stock Option에 강남에 집을 사주겠다는 핑크빛 공약도 선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원래 그렇다 라는 것도 결국 열정이 남아 있을 때나 통하지, 어떤 권한도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 환경에서 실체 없는 열정을 강요하며 능동적으로 일하기를 바라는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딱 6개월 이후 현금도 예측 못하고, 창립을 기념한다며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사용하며 마치 대표가 교주가 된 양 200명이 가까운 직원의 스케쥴을 일일이 간섭하며 기념일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단 1인의 불참자로 기록된 제가 느낀 감정은 이건 무지함도 아닌 “무식함”이다 였습니다. 열정은 그런 억지 모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트업이라는 슬로건에 조선시대 타임슬립 경영스타일로 직원들을 속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스타트업에 인재가 떠나는 이유

위에서 말한 스타트업에서 인재가 떠나는 이유는 모든 기업과 스타트업에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소수의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원칙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은 이제 젊은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을 중심으로 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기업 문화와 공정한, 객관화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정립될때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그들이 기업에서 더 오래 머물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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